최신기사 인기기사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NIA-대구한의대 업무협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대구한의대와 지난해 7월 맺은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치료 분야 인재 양성 협약’에 이어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공유 지원사업’ 업무협약(사진)을 실행한다고 12일 밝혔다. NIA는 대구한의대 인근 아파트 2세대를 매입해 ‘공유생활관’으로 꾸며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주거지원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집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NI 구혁 기자 2026-01-13 09:32 “미생물 존재” vs “죽은 웅덩이”… 영하 170도 얼음 아래 ‘생명체’ 있을까[Science] “너에게로 까만 밤 모두가 잠이 든 사이 / 너에게로 눈부신 내 꿈을 주고만 싶어 / 너에게로 새벽을 날아서 갈 수 있다면 / 너에게로 달려갈거야.” 가수 HYNN(박혜원)이 지난 2023년 내놓은 노래 ‘너에게로’의 일부다. 이 곡의 부제는 ‘EUROPA’.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영감을 얻어, 어딘가에 있을 영혼의 짝과 꿈속에서 만나는 순간을 그렸다는 설명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역시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위성에 비유한 노래 ‘유로파’를 2014년 불렀다. 이처럼 유로파는 지구 외 조재연 기자 2026-01-12 09:14 젊은 층 흔한 난치성 뇌암 조기진단 ‘시작점’ 찾았다 국내 연구팀이 재발률이 높은 젊은층 뇌암의 ‘진짜 시작점’을 규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악성 뇌종양 조기진단은 물론 재발 억제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이 기대된다. 카이스트는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IDH-돌연변이 신경교종이 정상 뇌조직에 존재하는 교세포전구세포(Glial Progenitor Cell, GPC)에서 기원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특정 유전자(IDH)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IDH-돌연변이 신경교종은 50세 이하 젊은 성인에게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이다 구혁 기자 2026-01-09 13:11 젠슨 황, CES서 HD현대와 협력 강조 “디지털 트윈 완벽 구현, 엄청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HD현대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디지털 트윈’을 지멘스와의 협력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황 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호텔에서 열린 ‘CES 2026’ 기조연설에서 HD현대와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엄청난 것”이라고 극찬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현실 세계와 똑같은 물리 법칙 등이 적용되는 ‘쌍둥이’를 만들고, 여기서 수많은 실험을 수행해 최적 조건을 찾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날 롤랜드 부시 지멘스 CEO는 엔비디아의 협력을 소개하며 대표 사례로 ‘HD현대’를 꼽 이근홍 기자 2026-01-07 17:06 3700억 투입 ‘아리랑 6호’ 발사 또 연기 370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6호 발사가 올해 하반기 이후로 또다시 연기됐다. 4년 전 개발을 종료했지만 우주로 안정적으로 실어나를 해외 발사체를 구하지 못해 발사 일정이 수차례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우주항공청은 유럽 아리안스페이스로부터 아리랑 6호 발사 일정을 올해 3분기 이후로 연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예정이던 발사는 일러야 하반기에나 가능한 것이다. 이번 연기는 함께 실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우주청 위성 ‘플라티노-1’ 개발이 다시 지연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구혁 기자 2026-01-07 11:42 우주쓰레기 1억4000만개… 스타링크, 6개월간 14.4만번 회피기동[Science] 2013년 영화 ‘그래비티’는 나사(미 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와 엔지니어들이 우주 공간에서 갑작스러운 재해에 놓여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왕복선 익스플로러호를 타고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던 이들은 익스플로러호도, 허블 망원경도 잃고 우주 공간에 표류하며 생명의 위기에 놓인다. 위기 상황을 유발한 건 소행성도 우주방사선도 아닌 우주 쓰레기였다. 작중 러시아가 자국 인공위성을 요격하면서 발생한 파편이 주변의 위성들을 파손시키며 연쇄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평단의 찬사를 받은 이 영화엔 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의 머 구혁 기자 2026-01-05 09:08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본원 기술력으로 길 찾아야”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2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길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4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지난 2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 준비 차원에서 에코프로는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이근홍 기자 2026-01-04 12:11 韓참여 국제연구진 ‘나홀로 행성’ 첫 발견 한국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우리나라의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과 유럽우주국(ESA) 가이아(GAIA) 우주망원경을 활용해 토성급 질량의 ‘나 홀로 행성’을 최초로 발견했다. 지상과 우주에서 동시에 관측해 거리와 질량을 측정한 첫 사례다. 2일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1만 광년 거리의 토성급 나 홀로 행성 ‘KMT-2024-BLG-792’를 발견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나 홀로 행성은 특정한 별의 중력에 속하지 않고 우주 공간을 홀로 떠도는 행성이다. 나 홀로 구혁 기자 2026-01-02 11:50 일본, 내달 태평양 해저 희토류 시험굴착 개시 일본이 내년 1월 태평양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앞바다에서 희토류 시험 굴착에 나선다. 일본의 해저 희토류 개발이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자원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문부과학성 산하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는 내년 1월 미나미토리시마 인근 해저에서 희토류를 포함한 진흙에 대한 시험 굴착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양연구개발기구는 수심 약 6000m까지 파이프를 내려 해저의 진흙을 선박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채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김린아 기자 2025-12-29 06:33 과기자문회의 부의장에 ‘핵융합 전문가’ 이경수 핵융합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경수(69) 인애이블퓨전 의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의장은 1956년생,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를 이끌며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핵융합 전문가로 평가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핵융합연구평의회(IFRC) 의장,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부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구혁 기자 2025-12-28 17:48 100년 만에 복원된 퓨마, 그런데 뭔가 다르다? 왜? 멸종 위기에서 복원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퓨마가 마젤란펭귄을 새로운 먹이로 삼은 뒤 습성에도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소속 미첼 세로타 박사 연구진은 ‘퓨마가 펭귄을 사냥하면서 행동 양상과 개체 밀도에 뚜렷한 변화가 관측됐다’는 내용의 논문을 영국왕립학회회보 B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파타고니아 몬테레온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퓨마 14마리에 위치정보시스템(GPS) 추적 장치를 부착해 이동 경로 등 정보를 수집했다 박준우 기자 2025-12-27 13:03 리튬 이온 전기 과열 화재 예방하는 배터리 개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불날 위험이 없는 배터리가 홍콩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홍콩중문대 연구진은 버지니아공대 박사후연구원 쑨웨(孫悅)가 이끄는 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반적인 배터리 화재는 전해질 속 용매가 심한 압력을 받아 뜨거워졌을 때 발생하는데, 기존 전해질이 압력을 받았을 때 이를 안정화시킬 새로운 용매를 삽입해 온도 상승을 막는 구조의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것이다.이 박준우 기자 2025-12-24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