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인기기사 [속보]韓유조선 홍해 통과…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 중동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였던 우리나라 선박이 처음으로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첫 사례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의 활동 거점으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으로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79건의 선박 피격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수부는 이 선박이 홍 곽선미 기자 2026-04-17 14:47 유조선들 “멕시코만으로 뱃머리를 돌려라!”… 미국산 원유 아시아 수출 82%↑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막히면서 미국산 원유를 향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로의 수출이 8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7일(현지시간) 아시아에서 미국 남부 멕시코만으로 향하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 평시(27척)의 2.6배인 70척에 달하며 대규모 행렬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VLCC 약 1000척 중 10% 가까이가 미국행 항로에 투입된 셈으로 미국행 VLCC 규모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VLCC는 중동산 원유를 아시아로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박세영 기자 2026-04-17 12:00 “종전 협상 타결돼도 걸프 유전 80% 정상화는 6월 하순 이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휴전 시한 내 타결되더라도 걸프 지역의 유전 80%가 정상화하는 시점은 6월 하순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경우 걸프 지역 유전의 50%가 석유 생산을 재개하는 데까지 2주가 소요되며, 유전 80%가 정상화하는 데에는 6주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휴전 시한인 오늘 22일 종전이 되더라도 걸프 지역 유전의 80%가 정상화되는 시점은 6월 하순 이후가 될 것으로 짚었다. 그러면 장병철 기자 2026-04-17 10:43 미국 오가려면 항공료에 112만원 더!! 대한항공, 유류할증료 최대 2.1배↑ 이란 사태 이후 급등한 국제 유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공지된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고단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5월 발권 기준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 등급을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편도 기준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56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최장거리 노선은 왕복을 기준으로 112만80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붙게 되고, 일본 후쿠오카와 같은 최단거리 노선도 왕복 15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국제선 승객이 부담해야 하는 유류할증료는 4월의 2배 가 박준우 기자 2026-04-16 20:08 HD현대일렉트릭, 국내최대 친환경 변압기 제작…英 전력사 공급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400㎸ 460MVA급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 제품의 제작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이 변압기의 최종 승인시험을 마치고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가 영국 내에서 운영하는 변전소에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절연유 적용 변압기는 기존 광유 대신 자연 생분해성이 우수한 합성 에스테르 절연유를 적용한 제품이다. 광유 절연유보다 높은 발화점과 우수한 절연·냉각 성능을 갖춰 변압기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절연유 누출 시에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 이근홍 기자 2026-04-16 16:38 BYD코리아, ‘씨라이언 7 플러스’ 트림 선봬…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씨라이언 7’의 업그레이드형 차량을 한국 시장에 내놨다. BYD코리아는 ‘2027 씨라이언 7’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추가한 플러스 트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트림은 특히 시트 관련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기본형에 탑재되는 인조가죽 시트 대신 천연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해 안락한 착좌감을 구현했다. 또 운전자가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상·하, 전·후 조절이 가능한 4방향 전동 허리받침, 전동 레그 서포트를 통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을 덜고 최지영 기자 2026-04-16 14:21 삼성중공업, 美조선소와 ‘마스가’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미국 서부 최대 조선소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GD NASSCO)와 미 군수지원함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중공업은 나스코 경영진이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사업을 비롯해 양 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전날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스코 경영진은 삼성중공업의 첨단 기술력이 NGLS 개념설계와 향후 예상되는 건조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설계부터 건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미 해군의 요구 조건 충족은 물론 효율적인 이근홍 기자 2026-04-16 11:48 르노코리아, 임석원 신임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장 임명 르노코리아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RTK)를 이끌 신임 연구소장(R&D본부장)으로 임석원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 신임 연구소장은 1993년 삼성그룹 공채로 삼성항공에 입사하며 엔진 설계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자동차와 르노코리아에서 30년 이상 다양한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신차 개발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이끄는 차량 총괄 엔지니어(CVE)로서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의 성공적인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연구소장은 다양한 신차 개발 노하우 최지영 기자 2026-04-16 11:11 현대모비스, 자동차 SW 검증시스템 구축…“1만시간을 1주일로 단축”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검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현대모비스는 실제 주행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데이터관리 설루션 및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자율주행 핵심 제어장치(ECU)를 반복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뮬레이터 여러 대를 병렬로 연결한 플랫폼으로, 평가검증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60대 규모의 시뮬레이터를 연결한 플랫폼으로 확장 최지영 기자 2026-04-16 11:10 제네시스, 청주·수지에서 GV60 마그마 특화 프로그램 실시 제네시스가 지역별 거점에서 브랜드 최초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제네시스는 충북 청주시 제네시스 청주, 경기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 등에서 GV60 마그마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마그마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로 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됐다. 제네시스 청주에서는 다음 달 3일까지 ‘마그마 아카이브: 비하인드 더 퍼포먼스’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서는 ▲GV60 마그마 차량 및 고성능 부품 ▲CMF(색상·소재·마감) ▲가 최지영 기자 2026-04-16 10:09 HMM, 서아프리카 신규 서비스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 HMM이 올해 7월부터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지중해 서아프리카)’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HMM은 ‘2030 중장기전략’의 핵심 내용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는 대형선이 유럽 등 원양 항로의 핵심거점 항만 간 운송을 책임지면, 피더선이 그 거점을 중심으로 지선망(Spoke)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피더선은 대형 컨테이너선(모선)이 기항하는 중추 항만(허브항)과 인근 중소형 항만 사이를 운항하며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소형 컨테이너 선박을 말한다. 최지영 기자 2026-04-16 09:48 포스코퓨처엠, ‘디딤씨앗통장’으로 올해 지역 청소년에 4800만 원 후원 포스코퓨처엠이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4800만 원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세종, 서울 등 지역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이 대상자 1인당 월 5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적립액의 2배인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1년 간 1인당 180만 원이 지원된다. 적립금은 청소년이 만 18세가 최지영 기자 2026-04-1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