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감은 누굴까.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최근 전국 5대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0년 최고의 이상적인 배우자감’ 설문조사 결과 탤런트 한석규씨와 황수정씨가 ‘배우자 적합지수’에서 83.4점과 80.1점을 얻어 남녀 종합 1위를 차지.
배우자 적합지수란 상대인상에서 주는 호감도를 첫인상과 유머감각, 교양 등 7가지 기준에 따라 1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 것.
부문별로 정치계에서는 386세대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꼽히고 있는 민주당 김민석의원이 36.6%로 1위를 차지했다. 김대중대통령(13.4%)도 2위에 올랐다.
여자 배우자감으로는 민주당 추미애의원이 1위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똑똑한 인상’을 이유로 들었다.
- 문화일보
- 입력 2000-08-24 12:00
주요뉴스
- ‘채상병 특검법 표결 직전 퇴장’ 안철수 “찬성 입장 변함없다”
- 민주 “김건희 명품백 수사 빈수레 요란…신뢰 안 가”
- 홍준표, 의료파업 직격…“의사는 개인도 투사도 아닌 공인”
- 20대 女에 ‘펜타닐 패치’ 붙이고 엽기 성폭행 시도…징역 21년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아나운서 유영재(60)가 전 아내인 배우 선우은숙(64)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 당한 가운데, 그가 가수 노사연(67)의 신체를 접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다시 퍼지고 있다.3일 유튜브 등 온라인엔 2016년 경기 과천에서 열린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공개방송을 녹화한 영상이 떠돌아다니고 있다.해당 공개 방송엔 노사연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영상 속에서 유영재는 노사연의 허리를 감싸는 등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했다. 노사연이 손을 뿌리치는 듯 보였는데도 계속 손을 잡기도 했다.유영재는 앞서 출연한 가수 혜은이에게도 역시 스킨십을 했다.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파경을 맞았다.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여 만이다. 유영재 삼혼설 등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이혼 후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이와 함께 A씨에 대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도 폭로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가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삼혼을 숨긴 적이 없고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시�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합하네 배우 고현정(53)이 여전히 힙한 면모를 과시했다.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뒤 배우로서도 인정 받았다.[뉴시�
기사댓글
AD
가장 많이 읽은 기사
AD
핫클릭!
댓글 많은 뉴스
AD
실시간 최신 뉴스
- 14:02해리포터 초판 표지그림 경매…예상가 8억원
- 13:55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
- 13:39파리 여행간 31세 한국인 남성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 13:10민주 “김건희 명품백 수사 빈수레 요란…신뢰 안 가”
- 11:23강남역 인근서 인질극 신고…흉기 든 40대 남성 체포
- 11:02“어린이날, 어린이가 많이 찾는 한국 공공시설에 폭탄”…또 일본 변호사 사칭 메일
- 10:43‘채상병 특검법 표결 직전 퇴장’ 안철수 “찬성 입장 변함없다”
- 10:12英 로마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 돌, 金보다 더 비싸다
AD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