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세기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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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20 08:39
업데이트 2023-01-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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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세기

이언 모티머 지음, 김부민 옮김. 지난 1000년 동안의 서구 사회를 ‘변화’라는 키워드로 해석한 역사책.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세기별로 가장 중요한 변화들을 제시하고 변화의 주체가 되는 인물들을 꼽는다. 기독교 확산과 십자군 전쟁, 프랑스 혁명, 세계대전 등의 역사가 펼쳐진다. 현암사. 600쪽, 2만8000원.

무어의 마지막 한숨.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생사를 걸고 이야기를 펼치는 ‘현대판 셰에라자드’의 상징인 소설가의 작품. 첫 출간 후 30년가량 흐른 책은 가장 ‘인도’다운 도시이자 모든 것이 충돌하며 서로를 지워가는 곳, 인도 봄베이 명문가의 일대기를 통해 독립 이후 인도의 현대사를 담아낸다. 문학동네. 712쪽, 2만1000원.

걷는 존재

애나벨 스트리츠 지음, 이유림 옮김. 한 주에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방법을 소개한다. 최신 논문과 연구를 바탕으로 52가지 걷기의 장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장 자크 루소와 이마누엘 칸트,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 유명한 작가나 철학자의 일화를 곁들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위즈덤하우스. 288쪽, 1만8000원.

스탈린의 전쟁

제프리 로버츠 지음, 김남섭 옮김. 제2차 세계대전 발발부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인 이오시프 스탈린이 사망한 1953년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저자는 스탈린이 소련에 우호적인 체제를 수립해 공산주의 체제를 방어하는 것이 우선이었을 뿐 냉전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열린책들. 744쪽, 4만5000원.

인간적인 죽음을 위하여

유성이 지음. 저자는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며 인간적 임종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책은 2021년 1월부터 호스피스 병원에 뛰어들며 ‘간병사’로서 직접 체험한 기록이다. 인간적인 죽음을 위해선 자기 돌봄 못지않게 타인의 헌신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멘토프레스. 319쪽, 1만3800원.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이광연 지음.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부터 가우스, 허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학자들의 이론과 개념을 소개한다. 어려운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학생, 사회 속에서 겪는 갈등이나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직장인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유노라이프. 344쪽, 1만8500원.

섹스 자본이란 무엇인가

다나 카플란·에바 일루즈 지음, 박형신 옮김. 사회학자인 저자들은 ‘섹스’가 점점 더 산업적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성적 자아를 확립하는 데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관행과 신자유주의 시대에 새로운 섹스 자본이 출현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한울아카데미. 152쪽, 2만2000원.

소박한 삶

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 지음, 서미석 옮김. 서양 고전 번역가인 서미석이 로마 시대 스토아학파 철학자가 남긴 강연 가운데 일부를 뽑아 재구성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책은 2000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철학의 실천적 성격에 주목한다. 유유. 136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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