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램퍼드 감독 경질… 성적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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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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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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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PL 에버턴 사령탑에서 물러난 프랭크 램퍼드 감독.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프랭크 램퍼드 감독을 경질했다. 강등 위기에 따른 성적 부진이 이유다.

에버턴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램퍼드 감독의 사퇴를 발표했다. 에버턴은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추가 내용을 전할 것"이라면서 "새 감독이 임명될 때까지 폴 테이트, 레이턴 베인스가 훈련을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이트는 21세 이하, 베인스는 18세 이하 팀 감독이다.

지난해 1월 말 에버턴 사령탑으로 부임한 램퍼드 감독은 1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램퍼드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에서 648경기에 출전해 211득점을 남겼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 106경기에 출전한 전설이다. 램퍼드 감독은 잉글랜드 2부 더비 카운티와 첼시 사령탑을 거쳐 에버턴에 부임했다.

에버턴은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자 당시 사령탑이던 라파엘 베티네스 감독을 해임, 램퍼드 감독을 선임했다. 램퍼드 감독은 에버턴을 EPL 16위로 이끌고 잔류했으나 올 시즌엔 3승 6무 11패(승점 15)로 19위에 머물고 있다. EPL에선 18, 19, 20위가 2부로 강등된다.

에버턴은 특히 잉글랜드풋볼리그컵 3라운드에서 AFC 본머스에 1-4로 지고, 이달 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으로 패하며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현지 언론은 마르셀로 비엘사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숀 다이치 전 번리 감독, 웨인 루니 DC 유나이티드(미국) 감독 등을 신임 사령탑 후보군으로 꼽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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