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만 물동량 2.3% 감소…“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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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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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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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는 4.1% 줄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15억4585만t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한 13억472만t으로 집계됐다.

연안 물동량은 유류 등 수입 원자재의 국내항 운송이 늘며 전년 대비 4.7% 증가한 2억4113만t을 기록했다.

항만별로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이 전년 대비 각 4.0%, 7.8%, 5.0% 감소하는 등 대다수 항만 물동량이 줄어들었다. 다만 울산항은 5.5%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4.1% 감소한 288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다.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1644만TEU로 집계됐다. 중국(-3.7%), 일본(-3.0%), 러시아(-25.3%) 등 주요 국가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환적은 1215만TEU를 기록해 전년 대비 4.2% 줄었다.

항만별 컨테이너 물동량을 보면 부산항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2207만TEU를 기록했다. 인천항은 319만TEU, 광양항은 186만TEU를 처리했다. 각각 전년 대비 4.9%, 12.3% 감소했다.

지난해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10억4265만t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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