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화소·물방울렌즈 … 베일벗는 갤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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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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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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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갤럭시 체험공간도 내일 오픈 삼성전자는 1일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 직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인 파웰 111 거리(111 Powell Street)에 체험 공간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D-1

플러스·울트라 등 3종출시 전망
후면 카메라 물방울 디자인 채택
프로세서 성능도 30%가량 향상
삼성전자 “최고 중 최고” 자신감


샌프란시스코=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삼성 갤럭시 언팩(신제품 출시) 2023’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롭게 윤곽을 드러낼 ‘갤럭시S23 시리즈’의 스펙(사양)과 가격, 성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최근 신제품 성능에 대해 ‘최고 중의 최고’라고 전례 없는 강한 자신감을 표출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찾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 갤럭시 언팩 행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샌프란시스코 노브 힐(Nob Hill) 지역에 있는 머소닉 오디토리움은 지난 1958년 문을 연 공연장으로, 건물 외부는 갤럭시를 홍보하는 문구들로 빼곡히 도배돼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1일 오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확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제품은 ‘갤럭시S23’(6.1인치), ‘갤럭시S23 플러스’(6.6인치), ‘갤럭시S23 울트라’(6.8인치) 등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신제품에는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우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후면은 전작의 ‘컨투어컷(카메라를 금속으로 두른 형태)’이 아닌 카메라 렌즈만 튀어나오는 물방울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 차별화를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속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경우 전(全) 모델이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세대는 전작인 1세대에 비해 30%가량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성능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갤럭시S23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2 울트라(1억800만 화소)와 견줘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가격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전작 대비 15만 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일반 모델은 115만5000원, 플러스 모델은 135만3000원, 울트라 모델은 159만9400원부터 출고가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인 ‘갤럭시 북3’ 시리즈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북 최상위 라인업인 ‘갤럭시 북3 울트라’를 처음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16인치 크기로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인텔 최신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직후 샌프란시스코의 중심가인 파웰 111 거리(111 Powell Street)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개장할 예정이다. 약 3주간 운영되는 체험 공간은 언팩 행사 이후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새롭게 공개되는 제품과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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