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최종 금리, 이전 전망보다 높을 것…금리인상 속도 높일 준비”

  • 문화일보
  • 입력 2023-03-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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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최종적인 금리 수준은 이전에 전망한 것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 청문회에 앞서 모두 발언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비록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율을 2% 수준까지 낮추기 위한 과정은 멀고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소비자 지출·제조업 생산·인플레이션에 대한 1월 지표에서는, 우리가 불과 한 달 전에 봤던 완화 추세가 부분적으로 역전됐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때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지표상 더 빠른 긴축이 보장된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면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정책 기조 유지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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