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이 타도 넉넉… 패밀리 오프로더 ‘디펜더 130’ 떴다[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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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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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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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펼쳐도 트렁크 공간 389ℓ
주행때 좌우·상하 흔들림 차단
하이브리드 가솔린·디젤 2가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디펜더 130’을 공식 출시했다. 최대 8명이 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디펜더 130은 긴 전장과 높은 차체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바퀴 중심에서 차체 끝까지의 거리)을 통해 37.5도의 접근각 및 28.5도의 탈출각을 제공한다. 그만큼 오프로드(험로) 주행에 최적화돼 있다.

디펜더 130은 디펜더 110보다 리어 오버행(뒷바퀴 차축에서 차체 끝까지의 거리)을 340㎜ 확장했다. 이로 인해 성인 3명이 앉아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3열 시트가 펼쳐진 상태에서도 389ℓ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은 2291ℓ에 달한다.

전 모델에는 에어서스펜션을 넣어 앞바퀴 71.5㎜, 뒷바퀴 73.5㎜를 들어 올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지상고(차 바닥과 땅과의 거리)를 최대 430㎜ 높일 수 있다. 또 깊이 900㎜의 강을 건널 수 있다. 차에서 내리기 위해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50㎜ 낮춰 편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기능은 운전자 주행에 따라 차체 반응을 예측해 좌우, 상하 흔들림을 막아준다.

국내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디펜더 130 D300 X Dynamic HSE 모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 400마력, 최대 56.1㎏f·m의 힘을 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에 6.6초가 걸린다. 디젤 엔진은 최고 300마력, 최대 66.3㎏f·m의 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7.5초다. 가격은 각각 1억4217만 원, 1억3707만 원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디펜더 130은 8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모두와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랜드로버의 모험정신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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