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양두구육에 당원권 정지...우파 천하통일은 제명해야”

  • 문화일보
  • 입력 2023-03-30 08:29
  • 업데이트 2023-03-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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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CBS 유튜브 방송 캡처



진중권(사진) 광운대 특임교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두고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그냥 제명이죠”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2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기준을 하나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두구육이라는 단어 하나가 당원권 정지 1년”이라며 “이 기준으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린 것에 빗대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해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과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각각 한 바 있다.

진 교수는 28일에도 김 최고위원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강경 지지층에만 호소하다 보니까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이 상당히 세다”며 “약간 사감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하지만 수습안으로는 가장 무난해 보인다”고 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 최고위원 제명을 주장했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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