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프랑스에 한국 알린 在佛 이진명 명예교수 별세

  • 문화일보
  • 입력 2023-05-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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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한국학 전문가 이진명(李鎭明) 리옹3대학 명예교수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77세.

고인은 평생 프랑스에 한국을 알리는 데 힘썼다. 2009년 한불언어문화교육자협회를 창립해 프랑스 중·고교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쳤다. 2013년엔 프랑스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한국어 교재를 발간했다.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도 관심을 쏟았다. 고인은 1987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 해외사료 조사위원을 맡았다.1998년 ‘독도, 지리상의 재발견’을 출간해 백상출판문화상 사료정리부문상을 받았다. 1995년 대통령 표창, 2005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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