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포인트 보유 中企,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이용 가능

  • 문화일보
  • 입력 2023-05-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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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수출 중소기업 지원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국세청은 18일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금 납부액에 대해 부여하는 세금포인트(10만 원 당 1점)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국세청과 무역보험공사는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출 시 수입기업의 신용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 홍보 및 세정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세금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법인)은 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연간 1회 한도로 수수료 없이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집되는 세무애로·건의사항을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해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도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대외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세정문화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_ 18일 김창기(왼쪽) 국세청장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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