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퀸 지은희 “매치플레이는 두려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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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4 11:43
업데이트 2023-05-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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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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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은희. AP 뉴시스



내일 LPGA ‘뱅크 오브 호프’
타이틀 방어에 강력한 의지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은희는 두려움 없는 플레이를 강조했다.

지은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기자회견에서 “매치 플레이는 두려움 없이 경기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매력이 있다”면서 “(작년에도) 실수하더라도 더 공격적으로 한다면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보다 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은희는 지난해 결승에서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누르고 LPGA투어 통산 6승을 챙겼다. 지은희는 특히 당시 36세 17일로 한국 선수 L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지은희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 기대가 크다. 아직 지난해 우승 기억이 생생하다. 이번에도 행운이 계속되고, 좋은 경기를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우승해서 기뻤으나 체력적으로 아주 힘들었다”면서 “체력이 뒷받침돼야 매치 플레이를 우승할 수 있다.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했다. 덕분에 US여자오픈 출전권도 얻었다.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은희는 지난해 조별리그 3번째 경기 당시 18번 홀에서 타이를 작성,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지은희는 “16강 진출 이후부터는 좋은 기억만 있는데 (조별리그) 3라운드 경기만 생각하면 걱정도 된다”고 답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지은희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첫날부터 나흘 내내 좋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달리 상대가 어떻게 경기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경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은희는 린 그랜트(스웨덴),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 매디 저리크(캐나다)와 조별리그 경쟁을 펼치며, 첫판에서 카스트렌과 격돌한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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