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자녀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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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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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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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찬진(오른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왼쪽)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으로부터 자녀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질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특혜채용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25일 전격 사퇴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녀 특혜의혹 대상이 되어 온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은 사무처 수장으로서 그동안 제기돼온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와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사무총장은 광주 남구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자녀가, 지난해 1월 전남 선관위가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비해 실시한 7급 이하 경력직 6명 공모에 지원해 9급에 채용된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박 사무총장은 자녀 채용 당시 사무차장으로 채용을 승인한 최종 결재권자였다. 송 사무차장의 딸도 충남 보령시에서 8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2018년 선관위의 8급 이하 경력직 공모에 지원해 8급으로 채용됐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 사퇴와 관계없이 현재 진행 중인 자체 특별감사와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채용 의혹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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