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나선 부산영화제 “허문영 복귀, 조종국 거취 표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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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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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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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사의를 표명한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즉시 복귀를 요청했다. 아울러 조종국 신임 운영위원장에겐 거취 표명을 권고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부산영화제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허 집행위원장의 조건 없는 복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용관 이사장은 오는 31일 허 집행위원장을 만나 복귀를 설득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올해 부산영화제를 치른 후 사퇴하기로 했다.

영화계로부터 사퇴를 요구받고 있는 조 운영위원장에 대해선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로써 허 집행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된 운영위원장 직제는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혁신위원회 구성을 합의했다. 혁신위는 부산영화제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누적된 문제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차기 이사장 선임 역시 여기서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영화제 이사진 일부와 외부 영화계 인사, 시민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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