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악동’ 모란트 집에 보안관 출동…SNS에 극단선택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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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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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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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가드 자 모란트. 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의 가드 자 모란트(2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또 사고를 쳤다. 이번엔 보안관이 출동했다.

25일(한국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셸비 카운티의 치안을 담당하는 보안관이 모란트의 거주지로 출동, 그의 안전을 확인했다. 발단은 또 SNS였다. 모란트는 SNS에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너는 최고의 딸이야’‘잘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가족을 언급한 뒤 ‘잘 있어’라고 했기에 보안관이 급히 그의 거주지를 찾아갔다. 모란트는 보안관에게 ‘잘 있어’라는 표현은 당분간 SNS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란트는 2차례나 총기를 든 SNS 영상이 퍼져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모란트는 자동차 안에서 권총을 들고 있었다. 지난 3월엔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권총을 꺼내는 영상이 SNS에 올랐고, 모란트는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탈락, 올 시즌을 마쳤다. 2번째 영상으로 인한 징계는 다음 시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란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6.2득점과 8.1어시스트를 챙겼다. 기량은 뛰어나지만, 폭력적인 언행 탓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최근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기에 모란트의 기행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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