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등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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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6 09:19
업데이트 2023-05-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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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김승진 옮김. 미국 연준의 작동 원리와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실감나게 전한다. 연준의 정책이 어떻게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올리게 되는지, 왜 연준 때문에 금융 시장이 패닉에 휩싸이고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지 분석한다. 세종서적. 468쪽, 2만5000원.

포스트 챗GPT

강우규 외 14인 지음. 전 세계적 챗GPT 열풍이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을 가속화하며 대중화된 AI가 일상 곳곳을 침투하고 있다. 법률, 언론, 의료, 과학 등 자신만의 주제와 연구 분야에 깊이 천착해온 전문가 15인이 고삐 풀린 기술을 직시하고 비평한다. 한빛비즈. 248쪽, 1만7800원.

위민 토킹

미리엄 테이브스 지음, 박산호 옮김. 볼리비아 메노파 공동체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여태 살아온 마을의 끔찍한 진실을 대면한 여자들의 비밀회의를 다루는 소설이다. 배우 루니 마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위민 토킹’이 2023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며 원작 소설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은행나무. 328쪽, 1만7000원.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한이솔 외 4명 지음.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자들은 어떤 명민한 상상력을 보여줬을까? 이들은 인공지능(AI)이라는 또 다른 인격의 출현에 집중해 함께 살아가는 개인 또는 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그려냈다. 생성형 AI 서비스 출현 후 급변하는 사회로부터 우리 모두가 느끼는 불안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허블. 336쪽, 7700원.

자유시장

제이컵 솔 지음, 홍기빈 옮김. 오늘날 자유시장의 위기는 어디서 비롯됐으며 제대로 작동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2011년 맥아더 지니어스 펠로십을 수상하며 학계에서 ‘천재 소장학자’로 주목받은 저자는 2000년 역사 속의 경제사상가들이 주장한 사상을 탐구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아르테. 440쪽, 3만4000원.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김민철 지음. 오늘날의 잣대가 아닌 역사 속에 맥락화한 관점으로 민주주의를 바라본다. 저자는 민주주의, 공화주의, 자연법, 자유국가 등 민주주의와 관련된 여러 생각의 역사적 경로를 추적한다. 주권과 통치와 구별되고, 한층 더 실천적인 의미를 갖는 민주주의를 주장한다. 창비. 256쪽, 1만9000원.

땅속의 용이 울 때

이어령 지음, 김태완 엮음. 도시적인 허무 사이로 환청처럼 들리는 생명의 울음에 관한 이야기다. 제목엔 무기적 세계를 유기적 생명으로 바꾸는 기적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가 20대 청년 시절 치열한 문제의식을 기록해 1963년 출간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가 원전이다. 파람북. 232쪽, 1만6800원.

자유헌정론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지음, 최지희 옮김. 자유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헌정 질서의 이해를 돕는다. 법치의 올바른 구현은 자유 없이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1997년 처음 번역해 출간하고 26년이 지나 개정된 번역을 거쳐 합본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자유기업원. 768쪽,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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