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서영교 “젊은 청년의 많은 부분이 개딸…매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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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6 10:24
업데이트 2023-05-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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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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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계정 캡처



MBC라디오서 “미확인 내용 공개적으로 얘기하면 팩트체크 되어야”

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계(친명)인 서영교 최고위원은 26일 최근 민주당 내에서 당원이 아닌 사람의 강경한 선동 발언을 ‘개혁의 딸’(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당원)이 행위로 치부하는 것에 대해 “억지를 부리는 것이라면 그것도 감찰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경고성 엄포를 놨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체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당원들이 아닌데 ‘이 사람은 개딸이다’ 아니면 ‘이 사람은 당원이다’라고 해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또 공개적으로 얘기한다면 이런 내용도 팩트체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딸이라고 얘기해서 감찰을 지시하고 찾아봤더니 당원도 아니던 사람이었다”며 “이 의원에 대해 공격했던 사람이 당원이었던 사람도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도 그랬고 욕설하는 사람을 그냥 개딸이라고 지칭하다 보니 어떻든 좋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젊은 청년의 많은 부분이 개딸이라고 한다”며 “개딸은 개혁의 딸, 개혁의 아들 이런 이름이었다. 이것도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박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라’는 취지의 문자를 공개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걸 보고도 강성 팬덤과 단절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신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의 조사 결과 해당 문자를 보낸 사람은 민주당 당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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