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글로벌호크 괌에서 주일기지로 근접배치…“북 정찰위성 발사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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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5-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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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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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요코다(橫田) 주일미군기지에 순환 배치된 RQ-4 글로벌호크.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캡처



RQ-4 첩보위성급 무인정찰기 …요코다 미 공군기지로 순환배치

미국 공군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에 들어간 북한에 대한 정밀 감시정찰 비행을 한층 강화할하기 위해 글로벌호크 등 무인정찰기를 괌에서 주일미군기지로 근접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태평양공군은 지난 15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있던 RQ-4 글로벌호크를 일본 요코타(橫田) 미 공군기지로 순환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RQ-4는 괌에 있는 제319 정찰비행단에 배치돼 있는데, 2017년부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감시정찰 강화를 위해 부정기적으로 요코다 기지로 순환 배치되고 있다.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합성개구레이더(SAR)와 전자광학·적외선센서(EO·IR)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다. 한번 뜨면 38∼42시간 작전비행을 할 수 있고 작전반경은 3천㎞에 달해, 한반도 밖까지 감시할 수 있다.

미군은 글로벌호크가 "광범위한 정보, 감시, 정찰 기능을 제공해 평시 또는 우발 상황에서 동맹과 파트너국을 지원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며 "일련의 통합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넓은 지역에 대한 주·야간 고해상도 전천후 이미지를 지속해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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