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 개최…621개 사 동참

  • 문화일보
  • 입력 2023-05-31 14:58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참여 기업들과 상생협력법 시행령 논의
삼성전자 등 10개 우수기업에 장관 표창
연동제 참여 기업 621개 사…"참여 늘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현장안착 촉진대회’를 열고 참여 기업들에 협조를 당부했다.

중기부는 3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고 참여 기업들과 구체적인 시행 내용을 담을 상생협력법 시행령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촉진대회는 1부 연동제 현장안착 태스크포스(TF)회의, 2부 촉진대회 본행사, 3부 포스코 그룹 로드쇼(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1부 TF회의에서는 오는 10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을 앞두고 상생협력법 시행령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예외 사유가 되는 단기계약 기준은 90일로, 소액계약 기준은 1억 원으로 협의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2부 본행사에서는 이영 중기부 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협회와 단체, 기업들에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연동제 시범운영 참여기업 중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포스코, 풍산, 효성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중공업, LS전선 등 10개 우수기업에는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중기부는 지난 2월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로드쇼를 시작해 현재까지 당초 목표의 약 3배인 85회를 진행했다. 현재 연동제 참여 기업은 621개로 늘었다.

이번 대회에는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외에도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대·중견기업 관련 경제단체들도 함께 했다. 이 장관은 "현재 동행기업 수가 621개 사로 늘었는데, 대기업 특성상 법률전문가 검토, 시스템 정비 등을 마무리하면 시행일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3부 행사에선 포스코 그룹과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를 받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