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권순우. 뉴시스
권순우(당진시청)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31일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명단을 확정했다. 남자대표팀은 세계랭킹 102위 권순우, 184위 홍성찬(세종시청), 314위 정윤성(의정부시청), 561위 이재문(KDB산업은행), 복식 랭킹 157위 남지성(세종시청), 165위 송민규(KDB산업은행)로 구성됐다.
여자대표팀은 세계 171위 한나래(부천시청), 452위 박소현, 484위 구연우(이상 성남시청), 531위 백다연(NH농협은행), 652위 김다빈(강원도청), 702위 정보영(NH농협은행)이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등이 열리며 국가당 남녀 6명씩 총 12명이 출전할 수 있다. 남녀 단식은 국가별로 2명, 남녀 복식은 2개 조, 혼합복식은 1개 조 출전이 가능하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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