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년요금제 출시..기존 5G 요금제 대비 50GB 데이터 추가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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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G 요금제 대비 최대 50GB 데이터 추가 제공
매달 커피·영화 50%, 로밍 상시 50% 할인
공유·테더링 제공량 최대 100GB로 확대



SK텔레콤이 만 34세 이하 가입자 대상 ‘0 청년 요금제’를 1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청년 세대를 위한 혜택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이날 출시한 ‘0(영) 청년 요금제’는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청년 세대 요금으로 유일하게 30대(만 34세 이하)까지 가입 가능한 5G 요금제다. 특히 기존 5G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GB 늘렸다. 또한 기존 약정·결합 할인을 유지하면서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청년 세대가 부담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0 청년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 생활 트렌드 등을 반영한 혜택도 대폭 강화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마음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이 마련한 0 청년 요금제는 총 11종이다. 이날 0 청년 요금제 7종에 이어 7월 1일에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0 청년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 일반 요금제 대비 20%~50% 늘렸다는 점이다. 최대 추가 제공량은 50GB다. 예컨대 월 6만9000원인 ‘청년69’의 경우, 가격이 같은 일반 5G 요금제(데이터 110GB) 보다 50GB 많은 데이터 160GB를 제공한다.

또한 공유·테더링 데이터를 확대해 최대 100GB까지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달부터 공유용(함께쓰기), 테더링용으로 구분했던 데이터 한도를 통합해 고객이 각자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 바 있다.

청년 세대가 선호하는 생활 밀착형 혜택도 크게 강화한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커피 프랜차이즈 8곳에서 매달 커피(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테 1잔) 50% 할인 쿠폰과 영화 관람권(롯데시네마) 50% 할인 혜택을 각 1회씩 받는다. 해당 혜택은 T 멤버십 혜택과 별도로 적용되기 때문에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로밍 요금도 50% 할인한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가 SK텔레콤 로밍 전용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횟수 제한은 없고 baro 요금제를 이용할 때마다 상시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0 청년 요금제 출시를 신호탄으로 청년 세대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헤헤혜택 더 줌’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먼저 ‘0 day(영데이)’ 혜택이 커진다. ‘0 day’는 만13~34세 T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응모·추첨, 무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0이 들어간 날짜(10일·20일·30일)에 1회씩 총 3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에 더해 날짜 상관없이 매달 한 번 더 이용할 수 있는 ‘every day’ 혜택이 추가됐다.

SK텔레콤은 ‘0 day’ 기존 제휴처에 △써브웨이 5000원 할인권 ▲T1 BASE CAMP(홍대 프리미엄 PC방) 1시간 이용권&커피 1잔 등 혜택을 추가했다. 또 치킨 9000원(배달의 민족X자담치킨), 샐러드바 성인 1인권 40%(VIPS), 1인 피자 콤보 55%(피자헛) 등 할인 폭도 넓혔다.

청년 세대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불티나마켓’도 론칭한다. 불티나마켓에는 가수 지코와 맥주 업체 세븐브로이가 협업한 논알코올맥주 ‘비트주세영’ 등 유명 연예인과 인기 브랜드가 합작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T 멤버십 고객에게는 한정판 상품의 특별 할인, 우선 구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합리적,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들의 입장에서 이번 0청년 요금제와 혜택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들을 고민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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