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분할납부, 전체 주택·소상공인·뿌리기업까지 확대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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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요금, 최장 6개월 나눠내
한전 앱·관리사무소 통해 신청


1일부터 ‘한전:ON’ 앱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올 6∼9월분 전기요금을 2∼6개월 범위 내에서 나눠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여름철 냉방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에너지비용 증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6∼9월분에 한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할납부 제도는 지금도 5㎾ 이하를 사용하거나 여름철·겨울철 요금이 직전월 요금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 주택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이지만, 이번에는 한시적으로 전체 주택용 고객,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은 소기업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인 경우 해당한다. 뿌리기업은 주조·금형 등 기반공정 6개 분야와 사출·프레스 등 차세대 공정기술 8개 분야가 대상이다. 한전과 직접적인 계약 관계없이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해 납부하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 내 개별세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한전:ON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고,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아파트 개별세대와 집합건물 내 상가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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