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기후변화 따른 ‘건설공사·시설물 안전점검표’ 배포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5 10:48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집중호우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점검관들이 아파트 외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집중호우, 태풍,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공사 및 시설물 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 홈페이지(www.kalis.or.kr)와‘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을 통해 배포된 점검표는 시설물 안전점검표와 건설공사 안전점검표 등 두 종류로 제작됐다.

시설물 점검표는 교량·항만·터널·댐·건축물 등 모두 14종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지난해 집중호우 때 여러 건의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교량, 제방, 하구둑 등은 집중점검이 가능하도록 점검항목을 새로 추가하고 내용도 구체화했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 점검관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종합의견’ 항목도 새로 추가했다.

건설공사 점검표는 실제 사고사례를 분석하여 집중호우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굴착공사에 대한 점검표를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원장은 "기후변화를 감안하여 새로 제작한 안전점검표는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