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10일짜리 IL 등재… 오타니는 16호 홈런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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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 AP뉴시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7일(한국시간) MLB닷컴 등과 인터뷰에서 "저지가 오른 엄지발가락 인대 타박상과 염좌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밝혔다.

저지는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우익수로 출전해 8회말 J.D. 마르티네스의 큼지막한 타구를 펜스와 충돌하며 잡아냈다. 실점을 막았으나, 저지는 발가락을 다쳤다. 외야 쪽에 있는 불펜 철문이 열릴 정도로 충격이 컸다.

저지는 5일 다저스전에 결장한 데 이어 경기가 없던 6일에도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당분간 저지의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을 내렸다. 저지가 올 시즌 IL에 오른 건 지난 5월 초에 이어 2번째다. 저지는 특히 최근 6경기에서 5홈런을 몰아치는 등 상승세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19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를 유지 중인 저지가 이탈하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16호 홈런을 가동, 추격에 나섰다. 오타니는 이날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말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오타니는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6일 만에 홈런을 작성,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에 등록됐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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