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3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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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상혁. 뉴시스



우상혁(용인시청)이 3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8일(한국시간) 세계육상연맹이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 각 종목 세계랭킹에서 우상혁은 3위에서 1위로 2계단 올라섰다. 우상혁은 지난해 7월 26일 1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올해 초 실내 시즌에 단 1개 대회만 출전한 탓에 평균 점수 하락으로 지난 3월 21일 3위로 밀렸다.

우상혁은 그러나 지난 5월 6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5월 9일 예천 KBS배 우승(2m32), 5월 21일 요코하마 골든 그랑프리 우승(2m29),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로 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려 1위를 되찾았다.

세계육상연맹은 기록 순위와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로 나눠 집계한다. 우상혁은 2023년 기록 순위에선 2m32로 2m33을 넘은 주본 해리슨(미국)과 조엘 바덴(호주)에 이어 공동 3위다. 세계육상연맹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대회는 18개월, 다른 종목은 최근 12개월 경기 결과를 점수화해서 세계랭킹을 정한다. 기록과 순위를 점수화하는데, 대회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다.

한 달 동안 노력의 결과로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우상혁은 오는 1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 23일 정선에서 열리는 전국선수권과 다음 달 2일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등을 대비할 계획이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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