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베넷, 프로농구 소노와 계약

  • 문화일보
  • 입력 2023-08-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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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소노와 계약한 앤서니 베넷. 소노 제공



프로농구 소노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을 영입했다.

소노는 1일 "2013년 NBA 드래프트 1순위였던 앤서니 베넷과 재로드 존스가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노는 아시아 쿼터로 필리핀 국적 조쉬 토랄바와도 계약했다.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KBL리그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캐나다 출신인 베넷은 키 203㎝의 파워포워드이며, 201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다. 당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15순위였다.

2019년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했던 에메카 오카포가 KBL에 온 NBA 드래프트 최상위 순번 지명자였다. 오카포는 2004년 전체 2순위로 샬럿에 지명됐고, 2004∼2005시즌 신인상을 받았다.

베넷은 NBA에서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 팀버울프스,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등을 거쳤고 정규리그 151경기에서 게임당 평균 4.4득점, 3.1리바운드를 남겼다. 2017년 이후엔 튀르키예, NBA 하부리그, 이스라엘, 대만 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대만리그에서 평균 22.6득점(2위), 12.2리바운드(5위)를 유지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베넷의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 기대된다"며 "이름값이 있는 선수인 만큼 흥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는 지난 시즌 수원 KT에 몸담았고 32경기에서 18.1득점과 7.8리바운드를 남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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