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입니다”…금연벨 방송하니 흡연민원 절반 ‘뚝’

  • 문화일보
  • 입력 2023-09-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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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학교 주변 등 7개소 금연벨 추가 설치
등하교 시간 10분마다 금연 안내 방송 자동 송출



서울 관악구는 지난해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인 지하철역 주변 3개소에 금연벨(사진)을 설치한 결과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구는 학교 주변 등 공공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올해 7개소에 추가로 금연벨을 설치했다.

금연벨은 금연구역 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벨을 누르면 5초 뒤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한다. 등하교 시간대에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0분마다 금연안내 방송이 나온다.

학교나 지하철역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담배를 꺼달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때는 금연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금연상담’ △학교 및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 및 토요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 △모바일 금연클리닉 △흡연예방교육 등을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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