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개막도 하기 전 기권 속출…홍콩·우즈벡 16강 확정

  • 문화일보
  • 입력 2023-09-19 15:48
  • 업데이트 2023-09-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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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태극기가 19일 중국 항저우의 아시안게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개막도 하기 전 기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항저우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에는 홍콩과 우즈베키스탄만 출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남자 축구는 23개국이 총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진출을 가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C조에 속했던 아프가니스탄, 시리아가 제외되며 홍콩, 우즈베키스탄의 16강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아프가니스탄이 선수 부족에 시달렸고 대회 파견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까지 겹쳐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분석했다. 시리아는 대회 조직위와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끝에 선수단이 철수했다. 조직위는 개막이 임박해 2개국이 불참 의사를 밝히자 축구 경기를 주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자문을 구한 끝에 대진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7개국이 출전하려던 여자 축구 역시 개막을 앞두고 C조에 속했던 캄보디아가 돌연 제외됐다. 여자 축구는 17개국이 5개 조로 나뉘어 A∼C조는 3개 팀, D조와 E조는 4개 팀으로 나뉘었으나 C조는 북한, 싱가포르만이 남았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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