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수단체, 육군사관학교에 ‘소수인종 우대정책 중단’ 소송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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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게티이미지 뱅크



미국 보수단체가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 대해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하버드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결정을 끌어낸 보수단체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이 웨스트포인트에 대해서도 추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SFA는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의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결정이 웨스트포인트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SFA는 "웨스트포인트는 전통적으로 객관적인 능력과 성취도 평가를 통해 생도를 선발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인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는 수정헌법상 평등보호조항 위반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대학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흑인 등 소수인종을 우대하는 제도는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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