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25년 선친의 기부 이은 나눔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0 11:49
  • 업데이트 2023-09-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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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안성호(55·사진 왼쪽) 에이스침대 대표가 25년간 이어진 선친의 선행을 지속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신임 이사장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 성남시를 찾아 신상진(오른쪽) 시장에게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1억4000만 원 상당의 백미(10㎏) 590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에 93세로 작고한 에이스침대 창업자이자 안 이사장의 부친인 안유수 전 이사장의 사회환원 경영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스경암은 안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1999년부터 해마다 빼놓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사회에 전달한 쌀은 14만2460포(1424t)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4억 원에 달한다.

안 이사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선친의 말을 마음 깊이 새기며, 사회공동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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