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선임 절차 시작, 25일부터 공개 모집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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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KBS 이사회는 20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26대 사장 공개모집 시기와 선임 방식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KBS 이사회는 21∼25일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0월4일까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고 국회 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면 새 사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해임된 김 사장의 잔여임기로 내년 12월9일까지다.

이번 사장 선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 평가’ 절차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여야 성향 이사들이 대립각을 세웠고, 표결을 통해 6(여):5(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 여권 이사는 문화일보에 "KBS 정권상 사장 결원 후 30일 내에 보궐 사장을 임명해야 하는데 향후 청문회와 대통령 재가 과정도 거처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력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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