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40억 애교 논란’에 與 윤재옥 “공적 사명감으로 일하다 생긴 일”

  • 문화일보
  • 입력 2023-10-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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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국민의힘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대방건설에 마련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캠프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의 ‘40억 발언’ 논란과 관련해 "공익 제보자로 공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다)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소재한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리나 개인적 잘못으로 비용이 발생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아마 김 후보도 그런 취지로 이야기 한 거 같은데 지역 주민들도 그 취지나 상황에 대해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우 후보는 지난달 2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보궐선거 비용 40억원 책임’ 공세에 대해 "(1년에 1000억원 넘게) 벌어드리기 위한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윤 원내대표는 보궐선거 여론조사 관련해선 "재보궐 선거는 여론조사라는 게 별 의미가 없다"며 "투표율이 먼저고 자기편을 얼마나 투표장에 가게 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라는 데이터에 현되지 말고 우리가 지역 주민에게 약속할 사항을 어떻게 지킬것인가 잘 설명하고 우리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갈 수 있게 설득하고 홍보해야 한다"며 "모든 당원과 캠프 종사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윤석 기자
나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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