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세계 미리보기…노벨평화상 수상자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2차 방류

  • 문화일보
  • 입력 2023-10-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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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세계의 관심은 지난 2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필두로 발표되기 시작한 노벨상 수상자들에 쏠릴 전망이다. 특히 오는 6일 공개되는 노벨평화상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상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일본은 오는 5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2차 방류를 시작한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커털린 커리코(오른쪽) 헝가리 세게드대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 EPA 연합뉴스

◇1콕: 노벨상 주간…젤렌스키 평화상 받을까=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오는 6일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자는 351명으로, 2016년 376명에 이어 가장 많다.

노벨위원회가 후보 명단도 공개하지 않은 채 극비리로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유력 후보를 점치기는 어렵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 외 이란에서 여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나르게스 모하마디, 중국 소수민족 위구르족 활동가 일함 토흐티 등이 꼽힌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의 한 수산시장에 진열된 생선들. 로이터 연합뉴스

◇2콕: 日, 5일 오염처리수 2차 방류=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3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를 2차로 방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바닷물에 희석한 소량의 오염수를 대형 수조에 넣고,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농도 테스트 상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면 기존에 예고했던 대로 오는 5일 2차 방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차 방류 기간 동안에는 1차 때와 비슷한 약 7800t의 오염수가 방류될 계획이다. 약 17일이 소요되며, 하루 460t 정도가 내보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1차 방류분 7788t을 처리한 바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소행성 베누의 흙과 자갈 등 샘플을 채취한 나사(미 항공우주국) 소행성 탐사선 오시릭스-렉스 캡슐이 운반되고 있다. AFP 연합뉴스

◇3콕: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 5일 발사…우주 자원 채굴전 활기=나사(미 항공우주국)는 오는 5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를 쏘아 올린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지름 200㎞의 소행성대에 보내 탐사토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곳에는 금과 철, 니켈 등 풍부한 금속 광물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016년 지구를 떠났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릭스 렉스’가 7년 만에 베누에서 채취한 흙과 자갈 등을 지구에 전달하는 데 성공했던 만큼 우주 자원 채굴을 위한 소행성 탐사가 본격 활기를 띨 전망이다.

김현아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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