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아픔을 견뎠다”[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3-10-13 09:10
  • 업데이트 2023-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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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8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앞에서 성지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왕관을 받고 있다. 뉴시스



■ 금주의 말말말

― 배드민턴 안세영, 항저우 AG 여자단식 결승전 당시 부상에도 포기 안한 이유 묻자


▷“다음이 있겠으나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아픔을 견뎠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안세영,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전 당시 심각한 다리 부상에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를 묻자.

△“민간인은 언제나 존중되고 보호돼야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9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무력 충돌에 따른 피해 확산에.

△“이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렇게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왜 큰지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많은 이를 위해 중요한 상”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교수, 9일(현지시간) 노동시장에서 성별 차이의 핵심 동인을 발견한 공로로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내가 가야 할 다음 세상도 이만큼 아름답고, 고통도 이만했으면 좋겠어요”
―10일 타계한 김남조 시인, 생전 문화일보 기자들을 만났을 때 “모두 어울려 살았던 이 세상의 삶이 아름다웠다. 어느 정도의 고통이 있어야 그걸 견디고 이기는 기쁨도 있는 것”이라며.

△“빈털터리가 됐지만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
―10일(현지시간) 92세로 별세한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세계 최대 면세점 업체 DFS를 창립한 찰스 척 피니, 생전에 전 재산 80억 달러(약 10조8000억 원)를 기부했을 당시 했던 말.

△“24시간 이내 회신하라”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EU) 집행위원, 11일 마크 저커버그에게 페이스북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허위정보 방지를 위한 조처를 요구하며.

△“모두 영장이 기각됐지만 실제로 중형을 받고 수감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 무죄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며 김경수 전 경남지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의 경우를 거론.

△“한국군 정찰자산 운용을 과도하게 막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가 북한의 장사정포 도발과 같은 군사적인 도발을 사전에 포착하기 어렵게 하는 등 우리에게 상당히 불리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윤석열 정치는 바보 정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11일 채널A 라디오쇼에 출연해 일개 지역 선거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전국 선거로 키우며 과열시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국민의힘이라며.

△“승리에 도취해 내년 총선도 압승이라 생각하면 민심 쇠몽둥이 날아올 것”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12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이 여당을 때린 것이지 민주당이 잘해서 표를 받은 것이 아니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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