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匠人 선발… 전국기능대회 1691명 겨뤄

  • 문화일보
  • 입력 2023-10-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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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충남 보령 일대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치르는 등 미래 기술장인을 꿈꾸는 청년 기능 인재 양성과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클라우드컴퓨팅 등 50개 직종에 대해 17개 시·도별 대표로 뽑힌 1691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기능대회를 펼쳤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상금 최대 1000만 원(금메달) 및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한다. 또한 이번 대회 1·2위 입상자들은 2026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최근 세계적 추세가 4차 산업으로 재편되는 만큼 산업인력공단 또한 이에 부응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내용(NCS)을 연계해 직종을 개편하고, 사이버보안 등 국제대회 개최 직종에 맞춰 국내 기능경기대회 직종 신설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앱 개발, 디지털 건축, 아트플레이스 모델링 등 3개 직종 신설을 위한 시연도 이뤄졌다.

공단은 숙련기술의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기능경기대회를 참가선수와 관계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니카레이싱’과 ‘직업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도슨트(Docent) 투어’로 숙련기술 직종 소개 및 기능경기를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는 챔피언이자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소중한 인재들”이라고 밝혔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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