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녀 여의사가 제안한 ‘쾌변 자세’…변기 위 요가?

  • 문화일보
  • 입력 2023-11-16 14:14
  • 업데이트 2023-1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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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아 사도브스카야가 직접 전한, 변비 있을 때 대변 보는 자세 틱톡영상. 출처=sadovskaya_doctor



러시아 출신 여의사가 제안한 쾌변 자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의 신장학 전문의인 다리아 사도브스카야(29) 박사는 최근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를 틱톡에 올렸다. 이 ‘쾌변 자세’는 조회 수 2600만 회를 돌파했다.

사도브스카야 박사는 영상에서 변기 위에 앉아 변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셀프 마사지’ 비법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비법은 변기에 앉아서 왼쪽 다리를 양반다리처럼 교차해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본다. 마치 햄스트링을 늘리는 것 같은 동작이다.

사도브스카야 박사는 변기 위에서 다리 한쪽을 다른 쪽 허벅지에 올린 뒤 뒤를 돌아보며 “변비가 있다면 이 자세를 시도해 보라. 이 자세는 가벼운 변비에 도움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대변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변비를 완화하려면 배변 시 이 자세로 앉는 것뿐만 아니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변비 자체도 문제지만 잘못된 자세로 변을 보면 치질, 항문 균열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대장암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도브스카야 박사의 ‘꿀팁’ 덕을 본 사람들은 댓글에 “변을 봤습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나도 화장실인데 진짜 된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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