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총동창회 이승만기념관 기부금 2700여만 전달 …軍 기부릴레이 이어져

  • 문화일보
  • 입력 2023-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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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가 21일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사무국에 기부금 2765만 7000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군기 기념재단 사무국장, 구옥회 총동창회 회장, 김황식 기념재단 이사장, 정석균 총동창회 사무총장, 이윤생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제공



육사총동창회-해병대전우회-ROTC중앙회-해사총동총회 軍 기부릴레이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회장 구옥회)는 21일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사무국에 그동안 모금한 기부금 2765만 7000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재단이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5일 육사총동창회(회장 박종선), 10월 17일 해병대전우회(총재 이상훈), 11월 2일 ROTC중앙회 기부에 이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방기부릴레이 동참이다.

구옥회 총동창회장은 전투함 도입 등 해군 창설과 관련된 이승만 대통령의 기여를 강조하며 "총동창회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에 해군이 가장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1차 기부에 참여한 296명의 명단에는 총동창회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들도 포함돼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인원들이 동참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황식 재단 이사장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가 확산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기념관 건립이 국민통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군기 재단 사무국장은 "우리가 지금 선진대한민국에서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은 이승만 대통령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불행한 일들이 있었지만, 있는 그대로 공과를 기록해서 후세들이 바로 알고 귀감으로 삼아 더 창대하게 번영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기부가 한미동맹재단, 방위산업체 및 국방가족들의 기부릴레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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