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생성AI 지원 검토” 토론회 성료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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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민명기(가운데) 로앤굿 대표가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에서 발제하고 있다. 로앤굿 제공


"규제 쉽게 찾는 AI포털 만들 것"


리걸테크(법률정보기술) 기업 로앤굿이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과 함께 주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로앤굿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생성형 AI 기술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생성형 AI 관련 정책 현황이 공유됐다.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도봉구와 서대문구 관계자들도 참석해 입장을 전했다.

안병희 한국미래변호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맞춘 생성형 AI 활용 방안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정부 정책 △중소 사업자가 느끼는 행정·규제 정보의 장벽 등 주제로 토론을 주도했다.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 의원은 종합토론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위생교육, 시설문제 등 다양한 이중규제 문제에 처하는데 이들은 때마다 변호사 자문을 구할 수도 없는 정책적 약자들"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들에게 행정서비스와 법률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데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적 약자들이 더이상 정책적 약자에 머무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정·법률 서비스를 활용하며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조성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생성형 AI가 법률을 넘어 행정·규제 영역에서 일반 국민에게 어떤 효용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앤굿은 일반 국민 모두가 복잡방대한 규제 전반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AI 법률포털을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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