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자정의 태양’ 뜬다…즐기자! 2023 서울윈터페스타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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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서울을 카운트다운 명소로"…도심 7곳서 ‘서울윈타’


"10, 9, 8, 7, 6, 5, 4, 3, 2, 1"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을 중심으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종로구 광화문광장 3곳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중구 세종대로 한가운데 지름 12m 규모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 구간에서 카운트다운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개최된다. 도심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도록 DDP, 광화문광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원 생중계한다. 타종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시민이 참여한다.

이날 새해 카운트다운은 오늘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의 하이라이트다. 시는 ‘서울라이트’(Seoul Light), ‘서울빛초롱축제’, 크리스마스 마켓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을 한 데 묶어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 서울윈타를 연다.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윈타에서는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를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 고보 조명(바닥이나 벽면에 글씨·영상을 투광하는 조명) 등 최신 빛·조명 기술을 활용한 10가지 세부 축제와 행사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서울윈타는 다음 달 15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의 ‘서울빛초롱축제’,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송현동 솔빛축제’ 일제 점등으로 시작한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800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한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시청 제공



서울라이트 광화에서는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앞 월대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해 시각적으로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외벽을 캔버스로 활용해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표현한 서울라이트 DDP. 서울시청 제공



DDP에서는 외벽을 캔버스로 활용해 자연과 기술의 질서를 찾아내는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 ‘서울라이트 DDP 겨울’도 만나볼 수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에 설치된 웰컴 게이트. 서울시청 제공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표적인 도심 빛 축제 서울빛초롱축제는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 서울시청 제공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소나무 숲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지의 공간에 ‘자연의 빛’을 투영해 어둠 속에서 더 극명하게 드러나는 빛과 그림자로 초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해낸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광화문광장마켓. 서울시청 제공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DDP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시청 제공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광화문광장·DDP ‘크리스마스 마켓’(12월 15일∼2024년 1월 21일)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12월 22일∼2024년 2월 11일)은 올해도 운영한다.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DDP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콘’(SeoulCon)과 연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축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도 펼친다.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윈타 홈페이지(www.win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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