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노원 4개大 연합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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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 참여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2일 서울 강북구 파라스파라서울에서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 서울 노원지역 대학재정지원사업(혁신·육성) 수행 4개교 연합으로 ‘2023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간 상생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W 학습자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과정(광운대 교육혁신원 임연규 교수) ▲앱북시스템 개발을 통한 대학교재의 디지털화(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박완성 교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학사제도 운영사례(서울과기대 교육혁신처 신선애 교수) ▲콜렉티브 임팩트 기반 사회혁신교육모델·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서울여대 SI교육센터 윤수진 교수) 등 각 대학의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 성과사례 등이 공유됐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이번 포럼의 타이틀처럼, 4개교가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대학혁신을 훌쩍 성장시키고,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