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는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를 한 20대 체육교사 A 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던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2학년생 제자와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 학생에게 신체를 담은 사진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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