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비영리 교육스타트업에 3000만원씩 준다”...인큐베이팅 사업 협약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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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함께 19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 있는 다음세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준식(사진 왼쪽) 이사장과 방대욱(〃 오른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큐베이팅 사업은 기후위기와 저 출생 및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갖춘 비영리스타트업의 사업적, 조직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교육적 관점의 문제 해결 방식을 가진 비영리스타트업 5개 팀을 선발한 후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활동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재단 측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비영리스타트업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비영리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 및 파트너, 잠재 기부자, 자원봉사 등 파트너쉽 모색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3억 원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문제에 대한 교육적 솔루션을 가진 설립 7년 이하의 비영리조직이 대상이다. 선발된 5개 비영리조직에는 △각 사업비 3000만 원 △서울 소재의 공유 사무 공간 △1:1 컨설팅 등 사업 멘토링 및 자문 △초기 비영리조직 운영에 필요한 홍보, 성과측정 등 역량 강화 교육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을 6개월간 지원한다.

재단과 다음세대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선발된 비영리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선순환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회적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교육 안전망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식 이사장은 "비영리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이 사회현상의 변화로 나타난 새로운 문제들을 포착해 교육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돼 금융노조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000억 원의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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