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의료대란·정권심판론’ 탓, 6주 전보다 7%p 내린 36%

  • 문화일보
  • 입력 2024-03-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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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7%p 하락…부정 평가 6%p 상승 61%
에이스리서치 "의료대란·정권심판론 영향"



한 여론조사기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수행 긍정 평가)이 36%로 조사됐다. 6주 전보다 7%포인트나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이달 27~2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36%, 부정평가가 6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2%다.

같은 조사 기관의 6주 전 조사 대비 긍정은 7%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은 6%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70대 이상(60%), 국민의힘 지지층(86%)에서 부정 평가보다 많았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긍정이 49%, 부정이 50%였다.

6주전과 비교했을 때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변동이 없었고 그 외 지역은 모두 긍정 평가가 감소했다. 연령별로도 70대 이상(1%포인트 상승)만이 긍정 평가가 상승했다.

에이스리서치 측은 "국정 수행 평가 하락은 의료 대란, 이종섭 주 호주대사 논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설화에다 총선이 임박함에 따라 정권 심판론에 대한 여론 확산에 따른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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