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 활성화”… 늘봄학교에 프로그램 지원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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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

금융감독원과 교육부가 ‘늘봄학교’에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개선한 것으로, 정규 수업 이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금감원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감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감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친해지고, 이 시기에 배운 금융지식이 평생 금융습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금감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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