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을…공영운 40%, 이준석 31%, 한정민 19%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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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후보 지지세 일부 이 대표 쪽으로 옮겨간 듯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동산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차 범위 밖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의 의뢰를 받아 지난 1~3일 경기 화성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지도 조사에서 공 후보 지지율은 40%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은 31%,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19%로 나타났다.

오차범위(±4.4%포인트)를 벗어나 공 후보가 앞선 모습이지만 이전 조사들에서 공 후보가 과반을 넘은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한 후보의 지지율이 큰 변화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공 후보 지지세 일부가 이 대표 쪽으로 옮겨간 것으로 해석된다. 공 후보에게 최근 제기된 주택 증여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화성을에선 연령대별로 지지하는 후보가 모두 달랐다. 공 후보는 30대에서부터 50대까지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만18~29세 연령층에서 45%의 지지를 얻었다. 한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52%, 79%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 금지 기간 이전인 3월 31일~4월 3일 실시했다.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100%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500명)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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