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박영선 총리설’에 “이재명 대표가 홍준표 빼내면 날뛰지 않겠나”

  • 문화일보
  • 입력 2024-04-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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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총리로 내세우면 안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21일 SNS에 "박 전 장관 총리설로 의견이 분분하다"며 "만약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을 빼내 가서 민주당 상임고문을 시키겠다면 오케이 하겠는가?"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홍 시장은 응하겠는가. 민주당원들은 찬성하겠는가"라며 "여당 파괴 공작이라고 길길이 날뛰지 않겠는가.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론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박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야권 인사를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하고 있고 당사자들도 긍정적 입장을 내비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통령실은 해당 인선을 검토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박 전 장관은 SNS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적어 여전히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김대영 기자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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