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35.8% 민주 35%…“민주, 입법폭주 논란 지지율 하락”

  • 문화일보
  • 입력 2024-04-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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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4.4%,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2.2%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지난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 역전됐다는 의미다. 여론 조사를 진행한 리얼미터 측은 "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확인된 ‘민의’를 근거로 ‘채상병 특검법’ ‘제2양곡법 개정안 발의’ ‘상임위 독식 의지 피력’ 등을 보였으나 외려 ‘입법 폭주’ 논란이 일며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19일(4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5.8%, 민주당은 35.0%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4.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외에 개혁신당(4.8%), 새로운미래(2.2%), 진보당(1.1%), 기타 정당(1.5%)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2.2%포인트 상승했으나 민주당은 2.0%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에서 국민의힘에 3.4%포인트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0.8%포인트 차로 뒤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총선 여파로 한 때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총선 참패 이후의 당 재건’이 지지층 관심도 제고 요인으로 등장하며 전 주 대비 상승한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3.1%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고 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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