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차녀 민정씨 가을 결혼… 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7 11:51
  • 업데이트 2024-05-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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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최민정(33·사진 오른쪽) 씨가 오는 10월 중국계 미국인 스타트업 대표 A 씨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주변에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 이를 알렸다. 그와 A 씨 모두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결혼식 장소는 한국으로 정했다. 예식을 올리는 워커힐호텔은 SK그룹 계열사 SK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다.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2017년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3남 최인근(29) SK E&S 매니저는 미혼이다.

예비 부부는 공통 분모가 여럿 있다. A 씨는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방 분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최 씨는 최근 미국에서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를 창업했다.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 씨는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해 주목받기도 했다. 소위로 임관, 2015년 6개월간 아덴만에서 파병 근무한 바 있다. A 씨는 2016∼2022년 미국 해병대에서 장교로 복무했고, 2020년 10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평택 미군 기지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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