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대디’ 8년 전 여자친구 폭행 사과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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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퍼프대디’로 알려진 콤스, 여친 폭행 사과 영상. 콤스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



‘퍼프대디’로 알려진 미국 힙합계 거물 션 디디 콤스가 8년 전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한 동영상이 공개되자 고개를 숙였다.

디디 콤스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려 "진심으로 죄송하다"(truly sorry)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inexcusable)고 사과했다. 콤스는 셀카를 찍는 듯한 구도의 사과 영상에서 "영상 속 나의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면서 "당시 그 행동을 했을 때도 (자신이) 역겨웠고(disgusted),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미 CNN은 지난 17일 2016년 3월 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에서 콤스로 보이는 남성이 맨몸으로 하체에 수건만 두른 채 당시 여자친구인 가수 캐시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는 콤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던 캐시의 목덜미를 잡아 바닥으로 세게 밀치고 발로 차는가 하면, 후드 티셔츠의 뒷부분을 잡고 객실로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

콤스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교제한 캐시는 지난해 11월 콤스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장에서 2016년 폭행 사건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민병기 기자
민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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